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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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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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분야 전공 청년·대학생 22명 선발 및 현장 프로그램 운영 실습
지난 26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군 북이면)에서 '2023년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실습생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지난 26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전남 장성군 북이면)에서 '2023년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실습생이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참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이하 진흥원)은 26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산림 분야 전공 청년·대학생 22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장실습학기제 프로그램은 산림 분야를 전공하는 청년·대학생에게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하는 국립산림복지시설에서 현장 직무 경험을 제공해 산림복지일자리에 대한 이해도와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원활한 학기제 운영을 위해 영남대학교 등의 전국 11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교육부 운영 규정에 따라 실습생 모집공고 및 선발 절차를 거쳐 총 22명의 청년·대학생이 선정됐다.

실습생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숲체원(칠곡·장성·청도·대전·나주·춘천)에서 4~8주 동안 산림복지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관한 업무, 시설 내 고객 서비스 업무 등 다양한 실무 경험을 익히게 된다. 

이우진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민간성장지원본부장은 "이번 현장실습학기제를 통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대학생들이 미래의 산림복지 인재로 훌륭하게 성장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림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인재 발굴 및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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