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정보보호의 달' 맞아 보안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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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정보보호의 달' 맞아 보안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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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앞두고 보안 캠페인을 시작한다.

금융사기가 점점 확대되고 수법도 진화하며 그에 따른 피해도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토스는 보안에 대한 철학과 의지를 선언하는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토스는 금융 소비자의 보안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토스의 우수한 보안 시스템, 선도적인 보안 관련 정책 및 그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력 등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알리며 동시에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중고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토스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을 '대한민국의 금융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로 삼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토스가 선도적으로 출시한 보안 관련 서비스 등과 관련 팀의 노력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먼저 보안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 메인 필름을 시작으로 토스의  주요 보안 제품에 대한 개별 영상 및 상세한 정보를 소개한다. 캠페인 메인 필름은 최근 심각해지는 금융 사기 범죄로부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토스의 대담한 선언을 '대한민국 금융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라는 메시지와 함께 담아냈다. 개별 영상에 담긴 주요 보안 제품은 사기 의심 거래 해당 여부를 자동으로 조회해 알려주는 '사기 의심 사이렌', 가족의 의심 거래를 알려주는 '가족 보안 알리미',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금융사고 보상 제도인 '안심보상제' 등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두 편의 '토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금융 보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편인 'HELLSONIC(헬소닉)'은 토스의 화이트해커 팀에 대한 이야기로, 토스의 보안성을 최고 수준으로 지키기 위해 집요하게 토스의 취약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으며 이달 29일에 공개된다. 두 번째 편인 '블록 버스터즈(Block Busters): 중고거래 사기에서 살아남기'는 일상에 가장 가까운 금융 범죄인 '중고거래 사기 범죄'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로, 중고거래 사기를 시급한 사회적 문제로 조명하는 한편 지난 8년 동안 수백여 명을 상대로 사기를 저지르고 있는 중고 사기 조직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내달 20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토스 윤기열 커뮤니케이션 헤드는 "토스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 보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토스는 고객의 가장 안전한 경험과 신뢰를 최우선에 두고 있다"라며 "이번 보안 캠페인은 토스가 그간 기울여온 보안에 대한 노력을 중심으로 토스의 보안에 대한 철학과 태도를 보여드린다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으며, 금융 보안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순간은 물론, 대한민국 금융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토스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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