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한국표준협회 'AI+' 인공지능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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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한국표준협회 'AI+' 인공지능 인증 획득
  • 문재호 기자 mjh@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12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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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포스코이앤씨(대표 한성희)가 지난 9일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융합모델인 '지역별 부동산 시장 분석 모델'과 '공동주택 철근소요량 예측모델'에 대해'AI+' 인증을 받았다.

AI+ 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 등 국제표준에 근거해 AI 기술이 적용된 제품과 소프트웨어의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다.

포스코이앤씨가 이번에 개발한 지역별 부동산 시장 분석 AI모델은 매매가, 매매수급동향 등의 지표를 자료화해 시장현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해당지역의 부동산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영향인자를 도출할 수 있는 모델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이 모델로 주택공급이 필요한 도시를 발굴하고 적정 공급규모와 공급시기를 판단해 국민주거안정 실현에 기여할 수 있다.

공동주택 철근소요량 예측모델은 포스코이앤씨가 과거 시공한 공동주택의 타입별 철근사용량을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규 건설에 소요되는 철근량을 산출하는 모델이다. 견적단계부터 철근사용량의 정확한 예측이 가능해 안정적인 철근 수급과 시공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안전·품질의 ESG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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