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인터네셔널 이피디(The International EPD® System)가 이피디 사우스코리아(EPD South-Korea)를 설립했다.
이피디 사우스코리아는 LCA(Life Cycle Assessment), PCR(Product Category Rule) 개발 및 환경성적표지 EPD(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개발에 대한 인지도 향상, 역량 구축 및 교육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이피디 사우스코리아는 미국, 유럽 등 해외로 수출하는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화된 EP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환경성적표지(EPD) 제도는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성 제고를 위해 제품 및 서비스의 원료채취, 생산, 수송·유통, 사용, 폐기 등 전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계량적으로 표시하는 제도이다.
이피디 사우스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 독립적이고 경쟁력 있는 EPD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제조업체와 글로벌 EPD 시장 간의 중요한 연결 고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한국 시장에 특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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