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시민 정원사가 돼 나만의 정원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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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정원사가 돼 나만의 정원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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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9일~6월5일까지 '인천 시민 정원사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나무와 꽃 등 정원식물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으로 정원문화 확산 기회
수목의 무성번식 실습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수목의 무성번식 실습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삶의 질을 향상 시키고 개인 정원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완화와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2023년 인천시민정원사 교육 프로그램'참가자를 5월 2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목의 종류, 병해충에 대한 이론과 실습, 수목 가지치기 실습, 조경 설계 실습 등 일반 교육기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수업이다.
 
또한 반려 식물의 종류와 관리 방법, 접시정원 만들기, 나만의 미니 정원 만들기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나만의 특색있는 정원'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인천시민 누구나 5월 29일부터 6월 5일까지 인천시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예약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교육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주 2회(월, 목요일 10:00~17:00) 총 10차, 60시간으로 서구 연희공원 산림치유센터와 계양공원 숲속교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중식비는 개별부담이며 사정에 따라 교육 장소와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허홍기 인천시 녹지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나무와 꽃 등 정원식물에 대한 기본 소양 교육을 통한 시민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식물 등 정원문화에 대한 시민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시민들이 시민정원사 교육 프로그램에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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