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오는 6월 14일까지 소셜벤처 및 비영리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오렌지 퍼즐(Orange Puzzle)' 파트너십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아동∙청소년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 혁신적이며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도전하는 공익목적의 영리 및 비영리 대상의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는 공모사업이다.
전체 사업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며 모집 대상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영리 및 비영리 조직이다. 공모사업 취지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전 세계 아동∙청소년들이 겪는, 빈곤을 비롯한 불평등을 바로잡는 데 있다.
최종 선발팀에는 총 4,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전문가 1:1 코칭, 현장 스터디 방문, 후속 투자 연계 모색 등 역량 강화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 및 세부 내용은 오렌지 퍼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월드비전은 오는 24일 사업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