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무설탕 빙과 3종 출시…"아이스크림도 제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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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무설탕 빙과 3종 출시…"아이스크림도 제로 시대"
  • 문재호 기자 mjh@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4월 20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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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제로' 브랜드를 과자 시장에 이어 아이스크림 시장에도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제로 밀크 모나카', '제로 밀크 소프트콘',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 등 3종이다. 이로써 '제로' 브랜드는 총 8종으로 제품군이 확대했다. 기존에 운영되던 '제로' 브랜드는 과자류 4종(제로 초콜릿칩쿠키, 제로 카카오 케이크, 제로 후르츠 젤리, 제로 크런치 초코볼)과 빙과류 1종(제로 아이스초코바)이다.

제로 빙과류는 과하게 달지 않아 깔끔한 단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로 밀크 모나카'는 우유맛 아이스크림과 달콤한 통단팥 앙금을 과자와 함께 촉촉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제로 밀크 소프트콘'은 바삭한 콘 과자와 함께 부드러우면서 깨끗한 우유맛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제로 미니바이트 밀크&초코'는 작은 크기로 바삭한 초콜릿 코팅 안에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넣어 달콤하면서 담백한 맛과 이중적인 식감을 구현한 제품이다. 

지난해 5월 출범한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설탕 등 당 섭취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제로슈거'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제로 브랜드는 출시 6개월 만에 3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제로'는 올해 들어서도 높은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부터 '제로' 브랜드의 라인업 확대를 통해 2023년 매출액은 약 500억원으로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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