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3년도 '공원돌보미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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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3년도 '공원돌보미 캠페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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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올해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시작하며 공원녹지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연중 이어 나간다.

첫 활동으로 지난 17일 스타벅스 파트너 50명이 서울숲공원을 방문해 은행나무숲길과 습지생태원 산책로에서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배수로 낙엽 정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수거한 낙엽은 퇴비로 자원 재순환될 예정이다.

이어 4월 중 부산APEC나루공원, 광주 계림8문화공원, 강릉 송정해변숲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 심기, 가뭄 피해 지역 복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환경 기금 2억원을 기부하며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전국 12개 지역 23개 공원에서 총 51회에 걸쳐 3만3887개의 식물을 심었으며 2867명의 스타벅스 파트너가 총 6988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스타벅스 사회공헌팀 김지영 팀장은 "스타벅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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