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유럽연합(EU)이 한화와 대우조선해양의 기업 결합을 승인했다.
업계에 따르면 EU 경쟁당국인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양사의 결합을 승인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튀르키예, 영국, 일본, 베트남, 중국, 싱가포르에 이어 EU를 마지막으로 해외 7개 경쟁당국의 승인을 마쳤다.
이제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의 승인만 남았다. 공정위는 지난해 12월 19일 양사의 기업결합 심사에 착수했고, 심사기간은 신고 후 최대 1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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