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담양군이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교육체계를 벗어나 군민이 원하는 장소,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 원하는 주제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배달강좌'의 강사를 모집한다.
응시 분야는 문화예술 및 인문학 등 출강해 수업을 할 수 있는 평생교육 분야다. 강의 분야의 국가공인 및 민간자격증을 갖추고 있거나 자격증이 없다면 1년 이상 또는 80시간 이상의 강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강사등록 접수기간은 오는 4월 11일까지다. 담양군 평생교육 홈페이지인 '평생학습정보방' 강사등록에 먼저 등록하고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담양군 관계자는 "학습자들의 요구에 맞추어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사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며 군민과 함께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