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발 '상반기 첫 통일열차' 탑승객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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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발 '상반기 첫 통일열차' 탑승객 꽉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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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및 온라인 접수 180석 매진
6월 2차 출발, 탑승객 모집 중
남구 통일열차
남구 통일열차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오는 4월 13일 광주 남구 효천역에서 출발하는 통일열차의 전 좌석이 매진됐다.

남구는 22일 "한반도 평화‧통일을 바라는 많은 주민들께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에 상반기 첫 번째로 운행하는 통일열차 참가자 모집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오는 6월 1일 출발 예정인 2차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4월 13일 효천역발 첫 통일열차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한 탑승객 180명을 태우고 최북단 도라산역으로 향한다.

탑승객 180명은 지난 3월 13~15일까지 진행한 현장 접수 및 지난 20일 실시한 온라인 접수를 통해 통일열차에 몸을 싣는 기회를 얻었다.

오는 6월 1일 출발하는 두 번째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에도 주민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두 번째 통일열차 탑승객 모집 정원은 180명으로, 현재 온라인으로 접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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