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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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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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가 회사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올해 광고마케팅 지원사업 확장에 발 벗고 나선다.

코바코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의 대표 성공사업으로 꼽히는 방송광고비 할인과 광고 제작비 지원을 확대 추진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규모에 따라 달라지는 마케팅 수요를 반영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바코는 오는 1일부터 중소기업 방송광고비 할인 매체와 시간대를 확대키로 했다. 방송광고비의 70%를 할인해주는 지원 매체를 기존 5개(KBS․MBC․EBS․CBS․YTN)에서 CPBC, WBS를 새롭게 포함해 총 7개로 늘린다.

이와 함께 주말 저녁, 출퇴근 시간 등 TV 시청률과 라디오 청취율이 높은 인기 시간대에 보다 많은 중소기업의 방송광고를 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백만 코바코 사장은 "앞으로도 코바코는 중소기업이 복합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업 규모에 맞는 마케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미디어·광고 부문의 공공기관으로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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