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부산대학교기술지주회사의 기술사업화 촉진과 기술기반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부산대학교기술지주회사(대표이사 최경민, 이하 부산대기술지주)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대기술지주에 융합 컨설팅 및 객관적인 기술성·시장성·사업성 검증을 지원해 보다 신속하게 우수기술 ·유망기업 발굴 및 자회사 설립·사업화 촉진에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발명진흥회와 부산대기술지주의 실무회의를 거쳐 마련된 것으로서 △우수기술 보유 유망기업 발굴 △지식재산 활용 사업화 정보 공유 △자회사 설립·운영·성장 지원을 위한 융합컨설팅 제공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정부공인 발명의 평가기관 및 기술 평가기관으로서 2001년 이래 첨단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화학·바이오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평가 업무를 수행해 온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평가 기관이다.

한국발명진흥회 유태수 사업지원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해 기술가치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기술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객관성 있는 기술분석 정보제공 및 융합컨설팅을 통해 사업화 성공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한국발명진흥회는 여러 기관과의 적극적인 업무협력을 통해 신속하고 공신력 있는 기술컨설팅·평가 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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