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1호점, 6월 말 강남에 뜬다…김동선 첫 신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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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 1호점, 6월 말 강남에 뜬다…김동선 첫 신사업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3월 06일 0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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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한화갤러리아가 미국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의 국내 1호점을 6월말 강남역 인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이브가이즈 1호점은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 강남대로 한복판에 들어설 예정이다. 매장 규모는 전용면적 618㎡(184평) 2개층이며 좌석은 150여개 정도다.

한화갤러리아는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파이브가이즈를 선보이기 위해 국내에서 하루 유동인구가 가장 많고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강남역 일대를 1호점 위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파이브가이즈는 지난해 2월 갤러리아에 부임한 김동선 본부장의 첫 번째 신사업이다. 김 본부장은 브랜드 검토부터 계약 체결까지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갤러리아는 파이브가이즈 브랜드 유치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김 본부장을 중심으로 조리법부터 서비스까지 '오리지널리티'를 최대한 살릴 방침이다. 미국 현지 제품과 동일한 품질 구현을 위해 안정적인 재료 공급망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파이브가이즈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23개 국가에서 18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국은 홍콩, 싱가포르, 중국, 말레이시아, 마카오에 이어 아시아 6번째 진출 지역이 됐다. 갤러리아는 6월 1호점을 시작으로 5년 간 국내에 15개 이상의 매장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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