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위해 2억원 기부
상태바
유진그룹,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위해 2억원 기부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2월 21일 08시 33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유진그룹이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

유진그룹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구호·복구활동 지원에 사용될 성금 2억원을 전달한다.

이번 성금 기탁을 위해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푸른솔골프클럽 등 유진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기부금 모금에 동참했다.

유진그룹이 전달할 기부금은 지진 피해지역의 현장복구 재건사업과 이재민들의 생필품·구호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진그룹은 2016년부터 새해업무를 기부로 시작하는 '기부 시무식'을 매년 진행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기부 시무식으로 3억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기부 시무식을 통해 누적된 기부액은 약 19억원에 달한다.

유진그룹 관계자는 "유례없는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에게 위로와 함께 보탬이 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국제사회가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에 힘 쏟는 만큼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