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상상할 수 없는 수위" 법원에 무효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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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상상할 수 없는 수위" 법원에 무효소송?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9월 20일 23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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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PD 수첩' 제작진 5명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MBC는 20일 'PD수첩-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 편을 제작한 조능희•김보슬 PD에게 정직 3개월, 송일준•이춘근 PD에게 감봉 6개월, 당시 시사교양국장이었던 정호식 외주제작국장에게 감봉 3개월의 중징계를 각각 내렸다.

MBC 측은 해당 프로그램에 사실이 아닌 부분이 포함돼 있어 이 같은 책임을 물었다는 입장이다.

MBC 노조는 상상할 수 없는 수위의 징계가 이뤄졌다며 반박했다.

인사위원회에 재심을 청구한 뒤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법원에 징계 무효 소송을 내는 방안을 검토할 것인 것으로 전해졌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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