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세종지식재산센터)는 2023년 지식재산(IP)활용 창업·성장 지원사업으로 세종지역 중소기업의 지식재산(IP)창출 프로그램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지식재산(IP)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에 기반을 두어 운영된다. 우선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기업은 3년간 지식재산(IP) 종합지원 프로그램인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글로벌IP스타기업) 신청을 추천한다.
다음으로는 중소기업 경영현장에서 마주하는 지식재산(IP) 애로사항이 있다면 적시에 해결·상담해주는 △'중소기업 IP(지식재산) 바로지원'을 신청한다면 전담 컨설턴트의 직접컨설팅 등 신속한 IP(지식재산)지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업력이 7년 이내이며 IP(지식재산) 역량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고자 하는 기업은 △'IP(지식재산) 나래프로그램'을 이용해 기술과 경영의 융·복합 전문컨설팅을 지원받아 100일 이내(최소 8회 이상 컨설팅 진행)에 창업기업의 IP(지식재산)전략을 마련할 수 있다.
한국발명진흥회 세종지부 양진수 지부장은 "포스트-코로나를 맞이해 중소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최고의 경영전략으로 IP(지식재산)을 활용한 기업의 내실 강화를 통한 발전전략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기업 수요맞춤형 IP(지식재산)지원 프로그램으로 세종지역 경제를 선도할 중소기업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세종시는 2월15일 오후3시 '2023년 세종시 중소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세종 산학연클러스터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통합설명회의 기관별 지원사업안내-기업지원 코너(11개 분야 9개기관 사업대상)에서도 세종지식재산센터의 IP기반 지식재산창출 및 활용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며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특히 세종지역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출원 및 등록지원은 세종지식재산센터에서 운영하는 △'IP(지식재산)기반 해외진출지원'사업(舊, 글로벌IP스타기업)이 유일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