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 조성 나선다
상태바
성동구,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 조성 나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성동구 '소셜벤처 허브센터'가 위치한 성동안심상가의 전경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성수동에 위치한 '소셜벤처 허브센터'를 발판으로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 조성에 나선다.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구축한 성동형 ESG 지표를 활용해 글로벌 협력 기관 및 대기업과의 협업 추진을 통해 소셜벤처 생태계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에 도약할 수 있는 맞춤 지원 정책을 추진한다.

그 노력의 일환으로 구는 소셜벤처 기업의 성장을 위한 소셜벤처 허브센터 내 오픈오피스 운영을 통해 △R&D 및 기술, AI, 특허 분석 △글로벌 마케팅 지원 △정부 사업 제안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컨설팅을 지원했다.

구는 글로벌 ESG시대에서 관내 소셜벤처의 사회적 가치 및 글로벌 성과조명을 통해 글로벌 시장 도약을 준비하는 소셜벤처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글로벌 ESG 스타트업 밸리 활성화를 위해 허브센터 사무 공간 지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종합 성장 지원을 위해 재정,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성동구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소셜벤처 혁신경연대회를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소셜벤처 허브센터에 업무공간 지원, 스케일업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뿐만 아니라 성동임팩트펀드 통해 초기투자를 했고 50억 규모의 성동ESG펀드를 통해 후속투자를 진행한다. 성동구는 업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소셜벤처 전담조직도 꾸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