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LG전자가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국 LG전자 베스트샵 매장에서 가전제품 안전교육을 한다.
LG전자는 올해부터 ESG 활동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가전제품 사용방법을 알리고 있다. 아이들에게 △젖은 손으로 콘센트를 접촉했을 경우의 위험성 △다리미, 전기오븐 등 전열기구 사용 시 주의사항 △세탁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의 올바른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LG전자는 어린이들이 매장에 방문하면 매장음악을 동요로 바꾸고, 어린이들에게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유튜브 영상을 활용해 쉽고 친숙하게 전자제품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 세탁기, 냉장고 등 영상 속 가전제품 실물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제품 이해도를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 체험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MoodUp)' 냉장고 색상 변경 시연 △클로이 로봇 체험 △보물 찾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해 흥미를 끌고 참여도를 높였다.
교육은 지역 어린이집의 아이들을 인근 LG전자 베스트샵에 초청해 진행된다. 1월 말까지 약 500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LG전자는 2월부터 행사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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