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실-장애인석-탁트인 전망 등 2층 급행열차 '대박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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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실-장애인석-탁트인 전망 등 2층 급행열차 '대박예감'
  • 최미혜 기자 choimh@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9월 17일 17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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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 개통 예정인 2층 급행 열차가 시험운행에 나서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코레일에 따르면 2층 급행열차는 16일 시험운행으로 경춘선 구간을 달렸다. 이번에 시험운행을 나선 2층 급행열차는 선로 터널이 많은 점을 고려해 열차 천장은 그대로 유지하고 바닥만 낮춰 2층으로 조성하는 등 설계에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차 내부에는 수유실과 장애인석, 자전거 거치대 등 편의시설을 크게 늘린데 이어 2층에선 탁트인 조망도 만끽할 수 있어 승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기존 새마을호와 무궁화보다 시속 30km 이상 빨라 KTX를 제외한 국내 열차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전해졌다.

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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