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현대차와 기아가 4분기 역대 최대 실적 전망에 상승세다.
26일 오전 9시 30분 현대차는 전일 대비 1.63% 상승한 16만 8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도 전 거래일 대비 2.0% 오른 6만 6300원에 거래 중이다.
두 기업의 실적 발표가 다가오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 침체에도 현대차그룹이 작년 4분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8.82% 개선된 3조 413억 원으로 예상된다. 기아 역시 전년 대비 99.88% 개선된 2조 3489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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