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올해 증시 마지막 거래일인 29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93% 내린 2236.40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250선 밑으로 내려간 것은 10월 26일(2249.56)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기관이 5769억원, 외국인이 1436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6716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2.30%), 삼성바이오로직스(-1.08%), SK하이닉스(-1.32%), 삼성SDI(-1.99%), 현대차(-1.95%), 네이버(-1.39%), 기아(-2.63%) 등이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08포인트(1.89%) 내린 679.29에 마감했다.
외국인이 1387억원, 기관이 49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872억원을 순매수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4.76%), HLB(-3.73%), 펄어비스(-2.44%), 에코프로(-2.46%) 등은 하락했고, 엘앤에프(1.23%), 카카오게임즈(5.81%), JYP엔터테인먼트(1.35%)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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