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의 신곡 '오 나의 여신님' 음악에서 여자목소리가 들린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귀신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복수의 네티즌에 따르면 해당 음악의 2분50초~2분57초 사이 간주 부분에서 희미하게여자 목소리가 들린다.
실제 이 곡을 들어본 결과 아주 작은 소리의 "아"하는 목소리가 들리는 듯 했지만 크게 신경 쓰이거나 여자 목소리로 확신할 수 없을 정도였다.
성시경의 소속사 역시 녹음 당시 피처링한 여자 가수도 없었고 따로 여자 목소리를 넣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또 '노이즈 마케팅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서도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당시 녹음 관계자들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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