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경기 평택서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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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경기 평택서 '포레나 평택화양'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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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포레나 평택화양 투시도.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주)한화 건설부문이 경기 평택시 화양지구에 공급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평택화양'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계약 포기, 청약 부적격 등의 이유로 미계약으로 남은 물량을 대상으로 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역, 주택소유 유무와 관계없이 견본주택을 방문해 계약할 수 있다.

해당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중도금 무이자와 1차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소유권 이전 등기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7-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화양지구에서는 처음으로 전용 84㎡ 초과 평형이 도입됐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화양지구는 국내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으로 서울 여의도(약 290만㎡)에 버금가는 279만2500㎡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포레나가 들어서는 7-2블록은 초등학교 부지(예정)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지구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공원과 중심 상권도 인접해 있다는 게 한화 측 설명이다.

아울러 포레나만의 차별화된 조경 설계가 적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다양한 테마의 휴게시설을 조화롭게 배치했다. 수경공간인 '물의 정원'을 비롯해 '메리키즈 그라운드(테마놀이터)', '바이탈 코트(주민운동공간)', '카페 브리즈(중앙광장)', '펫가든(애견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된다.

지하 1, 2층으로 구성된 입주민 커뮤니티시설 '라운지 포레나'는 다채로운 문화·여가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하 1층은 스터디룸, 독서실, 재택 오피스, 파티룸, 키즈카페 등, 지하 2층은 GX룸, 골프 트레이닝 센터 등이 들어선다. 그 외 단지 내 시니어 클럽하우스(경로당), 프리스쿨(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이 조성된다.

세대별 특화설계로는 전용 74㎡(281가구)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 위주로 설계된다. 아울러 팬트리, 현관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 84㎡(568가구) 또한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등이 추가적으로 구성됐다. 다용도실은 세탁기 및 건조기를 병렬 배치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다. 84㎡A타입은 알파룸을 확장(유상옵션)해 주방과 다이닝을 넓게 사용할 수 있고, 84㎡B타입은 '프리미엄 키친'(유상옵션) 선택 시 아일랜드 하부장을 추가 확장할 수 있다.

전용 99㎡(146가구)의 경우 중대형 평면으로 3룸에 알파룸을 더했다. 현관 및 복도 팬트리 창고로 수납력을 높였으며, 알파룸과 침실을 하나로 확장하는 마스터룸 특화옵션(유상)도 추가했다.

송희용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포레나 평택화양은 화양지구 핵심 입지에 다양한 특화설계로 차별화된 가치를 더했다"면서 "최근 평택에 삼성전자 공장 증설 등 대형 호재가 더해지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단기간 완판을 거둘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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