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군, 조용병 회장 등 5명
상태바
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군, 조용병 회장 등 5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차기 회장 후보군을 조용병 회장을 포함한 5명으로 추렸다.

29일 신한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전날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최종후보자군을 확정했다. 조용병 회장과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허영택 신한금융 경영관리부문장(부사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 부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지주는 11일 회추위를 구성해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논의에 들어갔다.

5명 중 조 회장과 진 행장, 임 사장, 허 부사장 등 4명은 신한금융 내부 인사이고 이들은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거론됐다. 외부 인사인 김 전 부회장은 하나은행장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을 지낸바 있다. 김 전 부회장은 2020년에도 KB금융지주 회장 최종후보자군 올랐다.

신한금융 회추위가 차기 회장 최종 후보를 추천하면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