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CJ제일제당이 '비비고 죽'의 브랜드와 패키지를 '햇반 소프트밀'로 변경했다. '햇반' 라인업으로 편제해 쌀 가공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카테고리 확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햇반 소프트밀'은 비비고 육수기술 기반의 맛과 품질은 물론 죽의 기본인 '쌀 본연의 가치'에 집중한 제품이다. 26년간 쌓아 온 햇반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맞춤식 자가도정 기술'을 통해 죽에 적합한 최적의 쌀알 식감을 구현했다. 최상의 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수매·건조·보관 등 수확 후 관리와 도정까지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죽 외에도 '드링커블 밀', 오트밀 등 곡물을 주 원료로 부드럽고 가벼운 식사가 가능한 신제품을 '햇반 소프트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향후 '소프트 밀 솔루션' 전문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브랜드 변경으로 CJ제일제당 햇반은 흰쌀밥, 잡곡밥, 컵밥, 영양밥, 볶음밥, 주먹밥, 죽까지 더 다양한 집밥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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