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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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신산업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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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산업 분야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지식재산 기반의 융합인재 양성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출법식에서 42개 대학 사업 선정 기념 동판 수여 후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손용욱(맨앞 오른쪽 6번째), 특허청 차장 김용선(오른쪽 7번째) 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출법식에서 42개 대학 사업 선정 기념 동판 수여 후 한국발명진흥회 상근부회장 손용욱(맨앞 오른쪽 6번째), 특허청 차장 김용선(오른쪽 7번째) 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발명진흥회(상근부회장 손용욱)는 2022년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 에 선정된 32개 대학 50개 학과와 9월 22일 출범식을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을 통해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는 미래자동차, 차세대반도체(인공지능) 등 산업·경제 구조 변화에 대응한 '신산업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전국 32개 대학 50개 학과를 선정해 해당 분야의 특성화 교육체계 구축과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특허청-교육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미래자동차, 반도체, 스마트 산업 등 국가적으로 전문인재 양성이 요구되는 신기술 분야를 지원 대상으로 하며 2024년까지 6천명의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한국발명진흥회는 최근 국무회의 및 교육계의 미래산업 인재양성 정책에 발맞춰 반도체를 비롯한 국내 첨단산업의 인재양성을 핵심적인 업무로 추진하기 위해 관계부처, 산업계, 연구계의 역량을 결집해 미래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의 탄탄한 토대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사업추진 1차 년도는 선정대학에서 주도적인 지식재산 교육 설계·운영이 가능하도록 표준소양교재와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사례집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산업 분야의 교수진 부족 등 구조적인 문제를 타파하기 위해 신산업 분야 전공의 전문강사 pool도 구축했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오늘 출범식을 계기로 신산업분야 50개  학과에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지역대학의  학생 미충원, 재정 악화 등 위기 상황에서 이번 부처 협업형 대학혁신지원 사업 추진을 계기로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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