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 추석연휴 '96시간 연속' 생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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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TBN한국교통방송, 추석연휴 '96시간 연속' 생방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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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교통정보 제공  
태풍 피해 복구 상황과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밀착형 방송
새로운 진행자와 함께하는 파일럿 프로그램 신규 편성 확대
이재용 아나운서(왼쪽 위), 김영대 음악평론가(왼쪽 아래), 개그맨 김경식(중간), 개그맨 권진영(오른쪽 끝)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이재용 아나운서(왼쪽 위), 김영대 음악평론가(왼쪽 아래), 개그맨 김경식(중간), 개그맨 권진영(오른쪽 끝)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운영하는 TBN 한국교통방송은 추석 연휴를 맞아 '2022 TBN 추석교통 특별방송'을 9일 6시부터 13일 6시까지 진행한다.

이번 추석은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는 명절로 많은 인원의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교통 특별방송에서는 고향 오가는 길 교통안전을 위한 콘텐츠를 방송하며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한 주요 고속도로 및 간선도로의 정체 상황을 빠르게 전달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교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파일럿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편성해 청취자에게 신선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먼저 △오전 8시는 김영대 음악평론가 진행으로 가요와 팝을 새롭게 해석하는 고품격 음악프로그램'김영대 프로젝트'가 방송되며 △오전 10시에는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가 2시간 확대 편성돼 고향 길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녁 6시에는 라디오에 오랜만에 복귀하는 미소가 따뜻한, 꿀 성대 이재용 아나운서의'기분 좋은 6시' △저녁 8시부터는 개그콘서트 우비소녀로 유명한 개그맨 권진영이 '쾌속주행 우비소녀'를 통해 청취자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한다.
  
또한 서울방송센터와 TBN 경북방송이 협업해 명절을 앞두고 태풍'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북 지역의 수해복구 현장을 전달하고 지역민을 위로하는 특집 프로그램도 제작한다.  

이와 함께 전국 12개 TBN지역방송 최고의 음악 피디들이 엄선한 다채로운 음악을 제공하는 'PD의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장시간 지친 운전자들에게 보석 같은 시간을 선사한다. 

이우호 TBN 한국교통방송 방송본부장은 "이번 추석특집방송은 교통안전 정보와 음악이 가득한 종합선물세트다"며 "코로나와 일상에 지친 청취자에게 휴식을 주고 고향 가는 길 운전자들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 한국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라디오 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TBN 앱에서는 라디오 청취뿐 아니라 교통뉴스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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