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곽유미 기자] 현대약품이 제약업계 최초로 7회 연속 CCM 재인증에 도전한다.
'소비자 중심 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뜻하는 CCM 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초점을 맞춰 평가하는 제도다.
2년에 한 번씩 평가하는 이 제도는 소비자 중심으로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해준다.
현대약품은 지난 2008년 제약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받은 이후 사내소통체계 고도화 그룹웨어 안에 CCM 실시간 불만처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지난 2021년 12월에도 소비자 불만에 대한 모의훈련 구축과 고객 문의 메일링 시스템 개발 및 FAQ의 업데이트 등 꾸준한 노력으로 제약업계 최초로 CCM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 존재하는 기업으로서 언제나 소비자를 먼저 생각하고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CCM 7차 인증도 이뤄내 소비자 중심 경영의 선두 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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