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배우 백현진이 '가우스전자'에서 특급 활약을 펼친다.
올레tv 오리지널 '가우스전자'는 다국적 문어발 기업 '가우스전자' 내 대기 발령소라 불리는 생활가전본부 '마케팅3부'의 청춘들이 사랑을 통해 오늘을 버텨내는 오피스 코믹 드라마이다.
백현진은 마케팅3부 차장 기성남 역을 맡았다. 구두쇠와 꼰대, 두 단어로 대표되는 기성남은 부서원을 갈구고 트집잡기 일쑤지만 사실 속내는 여리디 여린 츤데레 캐릭터이다.
SBS '모범택시'의 광기 어린 웹하드 회장, tvN '악마판사'의 차가운 욕망의 대통령, tvN '해피니스'의 소시오패스 의사 역할 등 악역들을 갱신해 온 백현진은 최근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열등감 가득한 정치평론가와 영화 '십개월의 미래' 속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의사 역할 등을 맡아 또 다른 매력을 전하고 있다.
'가우스전자'는 오는 30일 올레tv와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되며 ENA채널에서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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