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추석 종합대책 추진…코로나·물가안정까지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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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추석 종합대책 추진…코로나·물가안정까지 '꼼꼼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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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성동구는 추석을 맞이해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2022 추석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코로나19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방역 관리와 더불어 구민이 쾌적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7대 분야별로 꼼꼼하고 철저한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추석 연휴동안 코로나19 대응은 재대본 상황총괄반과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비상상황에 적극 대비한다. 추석연휴 기간 선별진료소(보건소)는 9일부터 12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고, 임시선별검사소는 11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여 추석 연휴기간에도 공백없이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급등하는 물가로 인한 부담과 침체된 경기로 인해 소상공인과 구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만큼 공정상거래 질서확립을 위한 물가안정대책도 추진한다.

29일부터는 관내 125개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 불이행, 위생불량 등을 점검하고 추석 명절 성수품 18개 품목(사과, 배 등)의 중점관리대상에 대해서는 가격동향과 인상여부를 살펴 급등한 물가를 안정화하고자 한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1일 성동사랑 상품권 127억원을 발행하고 전통시장 상점가에서는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온누리 상품권,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태풍 예보가 이어지는 만큼 수방시설과 취약시설을 재정비하고 다중이용시설, 공원, 공사현장 등 각종 시설물을 꼼꼼하게 사전 점검해 구민 안전을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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