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한국테크놀로지가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제20회차 전환사채' 주식 전환 물량이 이달 18일 상장된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가 이뤄진다.
이번 CB 전환으로 추가 상장되는 주식은 총 70억원 규모이며 상장 완료 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4.1%(1762만주)에서 20.3%(2742만주)로 늘어난다. 전환가액은 주당 714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주식 상장은 최대주주 지분으로 시장에 매물로 출회될 가능성이 없다"라며 "주주가치 제고와 회사의 미래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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