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강원도 강릉시 '영진항 어촌뉴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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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강원도 강릉시 '영진항 어촌뉴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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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2년도 신규사업 대상지인 영진항 어촌뉴딜사업 본격 추진 나서
2022년 강릉 영진항 어촌뉴딜사업 종합계획도
2022년 강릉 영진항 어촌뉴딜사업 종합계획도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 동해지사(지사장 심정남, 이하 지사)와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5일 2022년도 신규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영진항 어촌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진항은 지난해 9월 어촌뉴딜사업 공모를 신청, 강원도 사전평가와 해양수산부 평가위원회 서류발표 및 현장평가를 거쳐 2021년 12월에 최종사업지로 선정됐다.

특히 지사와 강릉시는 2024년까지 사업비 약 80억원을 투입, 공통사업으로 △공동작업장(어구창고) 정비 △방파제 보강 △크레인 이전 및 설치 △호안 정비를 추진한다. 특화사업으로 △영진센터(마켓) 조성 △영진마을 공원 개선 △매바위 공원 조성 △영진해변 경관 개선 △마을 정주 환경 개선을 본격화한다. 지역역량강화 사업으로 △마을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마을 특화 음식 개발 등이 추진된다.

이를 본격화하기 위해 지사와 강릉시는 올해 2월 위수탁 협약을 시작으로 착수보고회(6월), 총 5회의 지역협의체 회의 등을 거침으로써 사업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심정남 공단 동해지사장은 "강릉시 영진항 어촌뉴딜사업은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만큼 지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해권역 어촌뉴딜사업의 추진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사는 동해권역 어촌뉴딜사업 14개소(2020년: 3개소, 2021년: 4개소, 2022년: 7개소)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업이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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