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웅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 공사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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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웅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 공사현장 특별 안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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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웅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가 공사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장세웅 대우조선해양건설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후 첫 행보로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현장 안전점검을 나섰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장세웅 대표이사가 14일 당사 시공 현장인 경기도 동두천 생연동 주상복합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장세웅 대표 및 관계자들은 안전관리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 안전시설물 설치 및 관리 상태 점검, 위험도가 높은 작업장소를 살펴보는 등 현장 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경영진들은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현장 직원들과 함께 검토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달 새로 취임한 장 대표의 첫 현장 행보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 것은 회사의 안전 경영 강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장비접근경보시스템(IoT) 도입, 10대 안전수칙 제정, 추락근절 캠페인, 일일 안전시공 Cycle 운영, HSE팀 조직 확대 개편, 안전보건관리자 정규직 비율 확대 등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 중이다.

특히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표이사 주관 일일안전회의를 열어 공종별 위험성 평가 및 안전회의를 실시해 당일 전 현장의 고위험을 파악하고 관리하는 등 '안전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세웅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는 "안전과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수시로 현장과 소통해 현장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안전만큼은 한치의 양보도 없을 것이며 지속적인 안전관리시스템 연구로 10년 인명사고 제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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