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양평군청에 차량 종합 관리솔루션 'G-스마트링크' 확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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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양평군청에 차량 종합 관리솔루션 'G-스마트링크' 확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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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의 공공기관 전용 차량 종합 관리 솔루션 'G-스마트링크'를 적용한 양평군청의 업무 차량들이 주차돼 있다.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SK렌터카가 양평군청과 공공기관 전용 자동차 종합 관리 솔루션 'G-스마트링크' 확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G-스마트링크는 SK렌터카의 원천 기술로 개발한 자동차 종합관리 솔루션 스마트링크를 공공기관의 사용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이다. 실시간 운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량 운영 및 관리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렌터카 측은 특히 클라우드 플랫폼을 접목해 고도화된 정보 보호 환경을 구축했고,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SaaS 분야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을 받으며 높은 보안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으로 SK렌터카는 현재 양평군청이 운영하고 있는 일반 차량 270대, 특수 차량 87대 등 총 357대의 업무 차량에 주행 정보와 차량 상태 등을 수집하는 IoT 단말기를 설치하고, G-스마트링크 솔루션 제공을 본격화한다.

양평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주요 업무 차량 30대를 G-스마트링크를 통해 운영해왔다. G-스마트링크에 대한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고려해 이번 SK렌터카와의 솔루션 확대 공급 계약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옥외 주차구역과 주차타워를 증축해 총 284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차량지원실과 전기차 충전시설을 개선하는 등 차량 운영 효율을 고도화하기 위한 인프라를 확대했다.

양평군청 관계자는 "우리 군은 도내 가장 넓은 면적의 행정구역을 갖고 있어 각 지역을 신속히 오가기 위해 업무 차량도 많이 운영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각 부서별로 차량을 관리해 번거로웠지만, 이제는 G-스마트링크로 모든 차량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대폭 증가했다.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번 양평군청과의 G-스마트링크 확대 공급 계약은 솔루션에 대한 이용 만족도가 높다는 의미로, 공공시장 선점에 있어 상당히 고무적인 성과"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공공기관이 G-스마트링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정교화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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