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 CEO 초청해 물류환경 개선방안 논의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하고 상생 지원사업 소개
배후단지별 CEO 간담회를 통해 공동 발전방안 모색하고 소통 이어나갈 계획
입주기업 애로사항 청취하고 상생 지원사업 소개
배후단지별 CEO 간담회를 통해 공동 발전방안 모색하고 소통 이어나갈 계획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인천항 물류단지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공사 회의실에서 '아암물류1단지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IPA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 아암물류1단지 입주기업 협의체 회장(NKG 권찬성 회장), 입주기업 CEO 등 28명이 참석했으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동시설의 환경·안전관리 등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입주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일자리 창출 및 동반성장 지원사업 △항만 교통 안전시설물 설치 지원사업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협업 안전설비 지원사업 등을 소개했다.
인천항 아암물류1단지 56만 7,328㎡에는 21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지난해 △배후단지 물동량 27만 7,528TEU 처리 △일자리 1,106명 창출 △입주기업 매출액 3,454억 원 달성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인천항만공사 김종길 운영부문 부사장은 "배후단지 입주기업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기획했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입주기업의 관심사항과 애로사항을 세심히 파악하고 배후단지 부가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입주기업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기 위해 배후단지별 CEO 초청 간담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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