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힐링워크 행사' 기부금 1000만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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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힐링워크 행사' 기부금 1000만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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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BNK경남은행이 코로나19 앤데믹을 맞아 직원과 지역에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14일 지역과 직원을 위한 '힐링 워크'를 실시하고 기부금 1000만원을 마련했다.

힐링 워크에는 최홍영 은행장을 비롯해 임원과 본부 부서장 그리고 금융센터장과 영업점장 등 8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창원 편백치유의 숲을 출발해 장복하늘마루길과 천자봉해오름길을 경유하는 약 10km 창원 진해 드림로드 둘레길을 걸음 기부를 위해 걸으며 직원들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낙오 없이 모두 완주한 참가자들은 1걸음에 10원씩, 기부목표 걸음 수 100만 걸음을 채워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금 10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힐링 워크에 참여한 중소기업지원금융센터 이은 센터장은 "오랜만에 임직원들과 만나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며 "우리가 함께한 걸음이 기부금으로 쌓여 지역에 기부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느낀 활기찬 기운을 영업점 직원들과 고객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홍영 은행장은 "힐링 워크를 통해 소통과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사회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게 돼 기쁘다"며 "임직원들의 힘찬 걸음으로 마련된 기부금이 지역 소외계층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민들을 응원할 수 있게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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