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을 기록합니다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2022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문화도시 아카이브-도시기록단 아카이빙 프로젝트'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5월 9일에서 16일까지이며 20명을 모집한다.
매탄주공 4, 5단지는 수원시 주거형태 60%를 차지하는 아파트 중 85년에 건축된 오래된 저층 아파트로 다양한 생태와 공간 및 사람으로 구성돼 있다. 현재 재개발 및 이주 예정지로 그 과정에 대한 기록이 필요하며 이러한 사라지는 기록을 수원시민이 주체가 돼 직접 아카이빙하고자 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본 프로젝트는 수원의 지역과 개인의 기록을 지속적으로 아카이빙해 문화콘텐츠 발굴하는 사업이며 시민 스스로 주체가 돼 아카이빙 활동을 통해 수원의 도시브랜드를 만들어가며 시민들이 사회적기업 ㈜더페이퍼와 함께 재개발을 앞둔 오래된 저층 아파트인 '매탄주공 4, 5단지'의 사라지는 기억을 기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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