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도로공사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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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도로공사와 '선진 교통문화 정착'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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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월 28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도로교통공단과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4월 28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왼쪽에서 네 번째),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왼쪽에서 세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도로교통공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과 한국도로공사(사장 김진숙)는 지난 4월 28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의식 개선을 위해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로교통공단 신승철 안전본부장, 이재훈 교육본부장,  김인석 교통과학연구원장, 한국도로공사 김동수 교통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보다 구체적인 협조와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공단 실무협의회에서는 △운전면허 취득 시 고속도로 교통안전 내용 반영 △TBN한국교통방송 활용 고속도로 교통안전 홍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고속도로 내 안전시설물 점검 시 안전 확보 최우선 △빅데이터 기반 교통정보 공유 등 교통안전 전반에 걸쳐 협의할 예정이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한국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교통사고와 산업 재해를 함께 예방함으로써 선진교통문화를 선도하기로 약속했다"며 "교통정보 빅데이터를 통해 미래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 기관 간 지속가능한 경영(ESG)의 좋은 협업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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