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사랑나눔매대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6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별관에서 열린 전달식을 열고 지난 1분기(1월~3월) 동안 '사랑나눔매대'를 통해 모금된 7200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한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사랑나눔매대 기부 캠페인'은 음료 소비를 통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지난 1월 사랑의열매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대형슈퍼마켓 325곳에 '사랑나눔매대'를 설치하고 판매액의 2%를 분기별로 기부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한채 롯데칠성음료 음료영업본부장,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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