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곽호성 기자]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는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로 52주년을 맞는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이다. 이날은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 때문에 파괴된 지구를 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신한은행은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본점 및 백년관, 강남별관 등 주요 건물에서 10분간 불을 끄는 '신한은'行' 하다!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열었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 취지를 고객과 임직원이 공감하게 하고 기후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대고객 이벤트도 연다.

다음달 6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일상 속에서 실천하고 있는 전기 절약 방법을 알리는 사진을 찍고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을 함께 올린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서 신세계 상품권 3만원(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50명)을 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Net Zero' 실현에 보다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ESG 슬로건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에 발맞춰 고객과 직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ESG 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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