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애드보커시 캠페인을 진행한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재단은 기후변화 대응과 교육격차 해소,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촉구하기 위해 본 캠페인을 기획했다.
디지털 영상과 함께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가 직접 어린이의 모습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구현된 AR필터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한 5월 한 달간 메타버스 플랫폼 SK텔레콤 이프랜드와 협력해 '어린이 기후 그림일기' 전시회도 진행한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52점의 어린이 기후 그림일기가 전시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오늘을 살아가는 아동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아동의 생각을 듣고, 우리 사회가 아동의 존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본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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