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48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9만928명으로 집계됐다.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42만4598명이다.
이날 확진자 수는 전날(16만4481명)보다 7만3553명 줄어든 수치다. 이 중 국내 발생은 9만907명, 해외유입은 21명으로 확인됐다.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1114명)보다 15명 줄어든 1099명으로 나타났다.
사망자는 258명 늘어 누적 1만9679명(치명률 0.13%)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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