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단체 급식용 대용량 패키지 첫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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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단체 급식용 대용량 패키지 첫 출시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4월 08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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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유명 외식 브랜드의 레시피를 대용량 상품으로 개발해 새롭게 선보인다.

첫 상품은 아시안 푸드 전문점 '생어거스틴'의 '꿍 팟 봉커리'다. 간편식 전문 기업 프레시지와 함께 개발했으며 1~2인분에 해당하는 레시피를 약 30인분 구성으로 재탄생시켰다. 해당 상품은 학교 급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단채급식 채널로 확대할 계획이다.

대용량 패키지 상품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밀 솔루션(Meal Solution) 사업의 일환이다. 고객 맞춤형 상품을 기획해 사업장의 운영 역량 제고를 돕고자 기획됐다.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를 공급하는 것은 물론 고객사가 사업장을 운영하는 데 주안점이 되는 메뉴, 레시피, 조리 방식 효율화 등 다양한 비지니스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제안한다.

특히 대용량 패키지 상품은 단체급식장 조리 시스템으로 구현하기 까다로운 외식 메뉴를 운영하는 데 유용하다. 전처리 과정을 거친 식자재와 완제 소스를 활용해 조리 과정을 간소화하는 동시에 맛의 구현도를 높인다는 점에서 냉동식품 등 기존 완제품과 차별화된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급식을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차별화된 음식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고객사 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제고하는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메뉴형 패키지 상품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경로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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