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 순직 경찰관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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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순직 경찰관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2년 04월 06일 10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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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가 순직한 경찰공무원 유가족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KMI는 대구 순직경찰유족회와 '2022 대구 순직경찰공무원 유가족 무료 건강검진 후원' 협약식을 지난 5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순직 경찰공무원의 업적을 기리고 경찰공무원 사기진작 및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의 건강유지와 생활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KMI는 2020년 서울경찰청, 대구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순직 경찰공무원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종합건강검진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검사 결과 중증질환(암) 판정을 받으면 3년간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술비와 치료비도 지원한다.

올해 무료검진 인원은 100명 내외이며 오는 6월 30일까지 KMI 전국 7개 건강검진센터(광화문·여의도·강남·수원·대구·부산·광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는 "국민을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순직 경찰관의 숭고한 업적에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무료검진과 의료비 지원을 비롯한 건강사랑 나눔 사회공헌을 지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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