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상반기 '캠프 프로그램 3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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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 상반기 '캠프 프로그램 3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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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곡선사박물관의 간판 프로그램 '선사의 법칙, 1박 2일' 상반기 접수 중
가족캠프, 여성 캠프클럽, 일일캠프 등 다채로운 캠프 프로그램을 즐길 기회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경기문화재단 전곡선사박물관(관장 이한용)에서 2022년 상반기 캠프 프로그램 3종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대표 프로그램인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 '일일캠프-전곡리안의 하루'와 더불어 성인 여성들을 위한 캠프인 '선사 캠핑클럽'을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추가했다.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6~13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며 '선사 캠핑클럽'은 절친 혹은 동창들과 함께 참여가 가능한 성인 여성들을 위해 준비했다. '일일캠프-전곡리안의 하루'는 숙박이 어려운 가족들을 위한 당일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1박 2일 구석기 가족캠프'는 4인 가족 기준 12만원, '선사 캠핑클럽'은 1인당 3만원이며 '일일캠프-전곡리안의 하루'는 1인당 5천원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전곡선사박물관의 전문적인 교육과 체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한 석기 만들기, 막집 짓기, 불 피우기, 사냥체험 등의 구석기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그 밖에도 가족·친구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돼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접수는 캠프 프로그램 3종 모두 경기도 문화예술기관 예약 서비스인 지지씨멤버스에서 지정일에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전곡선사박물관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곡선사박물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구석기 문화에 흥미를 느끼고 즐거웠던 기억만을 가져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도민들에게 소개해드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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