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올해 '제1차 우수 선화주기업 3개사 인증'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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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진흥공사, 올해 '제1차 우수 선화주기업 3개사 인증'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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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화주 간 동반성장을 위해 총 7개 선사, 12개 화주 인증
(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사진제공=한국해양진흥공사)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공사', 사장 김양수)는 지난 3월 15일 해양수산부가 '2022년 제1차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을 3개사(롯데글로벌로지스(수), 엠트랜스 주식회사, 은산해운항공(주)에 신규 부여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을 받은 기업은 7개 선사, 12개 화주사로 총 19개사로 늘어나게 됐다.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는 선화주기업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공정하고 안정적인 해상운송에 기여하는 기업을 인증하고 세액공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20년 7월부터 공사가 해양수산부로부터 업무를 위탁받아 인증심사 및 점검, 인센티브 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인증대상은 화주(국제물류주선기업 및 수출입기업)와 외항정기화물운송사업자로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공사 누리집에 게재된 심사기준 및 절차를 참고해 필요한 서류를 갖추면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신규로 인증된 기업은 정부사업 가점, 법인세 일부 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인증서와 인증현판이 별도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제도를 통해 국적선사의 적취율을 높이고 선화주간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인센티브 확대 등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우수 선화주기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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