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경산 공연 시작으로 11개 도시 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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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경산 공연 시작으로 11개 도시 투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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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케이문에프엔디 제공]
[사진= 케이문에프엔디 제공]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이문세가 '2022 씨어터 이문세' 투어를 재개했다.

이문세의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는 "3월 25-26일 열린 경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서울, 거제, 수원, 강릉 등 11개 도시에서 쉼 없이 전국의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라 밝혔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에 한 번씩 콘셉트를 바꾸어 열리는 이문세의 시즌제 공연으로, 이번 공연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이문세표 발라드 축제'를 콘셉트로 해 진행된다.

발라드 '광화문연가', '옛사랑', '사랑이 지나가면', '소녀',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 '휘파람' 등 주옥 같은 명곡들이 무대를 가득 채우며, 이문세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밴드, 스태프들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든다.

아울러 관객 사랑을 담은 특별한 코너 '오늘의 특송'도 '2022 씨어터 이문세'를 즐기는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오늘의 특송'은 공연에서 제외된 곡들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고자 선보인 코너로 관객들이 듣고 싶은 곡을 직접 선택하는 이벤트다.

이문세 공연을 제작한 케이문에프엔디 조설화 이사는 "가수와 스태프 모두 잠시 휴식기로 충전을 마쳤으니 6월까지 힘차게 투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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