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기름값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평균 주유소 가격과 비교해 ℓ당 60원 가까이 저렴한 셀프 주유소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와 정유업계에 따르면 19일 오후 2시를 기준으로 서울의 보통 휘발유 가격은 ℓ당 2023.99원을 기록해 같은 시각 서울의 셀프 주유소들에서 판매된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 1965.20원 보다 58.79원이나 비싼 것으로 파악됐다.
사진은 20일 서울 은평구 한 셀프주유소 한 주유소에서 휘발유와 경유가 각각 1,919원, 1,745원에 판매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