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이마트, SSG닷컴, G마켓 등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유통 3사가 마케팅 협업을 통해 유한킴벌리의 신상품 생리대를 타 판매 채널보다 약 1개월 가량 먼저 고객에게 선보인다.
이들 3사는 유한킴벌리가 새로 출시하는 '좋은느낌 피부에 직접 닿는 무표백 생리대'를 다른 채널보다 먼저 출시하고 신상품 2개 구매 시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신상품을 포함해 좋은느낌 생리대를 3만원 이상 구매하면 신세계 상품권(3000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G마켓은 오는 22일 라이브 커머스 'G라이브'를 통해 '유칸킴벌리 좋은느낌 신상품 론칭 라이브'를 진행하고 라이트방송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이들은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단독 판매하고 브랜드 단위의 대형 행사도 공동 진행하는 등 통합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의 신상품 선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곽정우 이마트 상품본부 본부장은 "경쟁력 있는 상품은 신세계의 온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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